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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계급의 해방은 노동자계급 스스로 쟁취해야 한다"
- 칼 마르크스
사회
 

날마다 산재로 6명이 죽어간다


  • 2025-02-16
  • 249 회

날마다 산재로 6명이 죽어간다

 

13, 인천의 한 공사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쓰러져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12, 충주의 26세 네팔노동자가 지게차에 깔려 죽었다. 하루에 한 명은 떨어져 죽고, 사흘에 한 명은 끼어서 죽는다. 2018년 한 해 산재 사망자는 2,142(하루 평균 6). 이는 산재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특수고용노동자나 은폐된 사망자 수는 포함되지 않은 통계다. 이 숫자는 박근혜 정권이나 문재인 정권이나 별반 다르지 않다. 노동자의 생명안전보다 이윤을 중시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안전한 일터는 없다.

 

정치신문(월간) <노동자투쟁> 준비 1(20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