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사과는 짜고 치는 역대급 고스톱
이재용은 노동자들의 피땀이 서린 회삿돈 430억 원을 횡령해, 경영승계를 위해 박근혜한테 뇌물로 바친 범죄자다. 이미 박근혜 곁에 있어야 할 자다.
그런데 면죄부 받으려고 사과 시늉을 했다. 뇌물 준 얘기도 빼고, 노동자 탄압 역사도 감추고, 껍데기만 내밀었다.
그런데도 사법부는 면죄부를 줄 태세고, 문재인 정부는 삼성을 감싸고 있다. 이건 사과가 아니라 사기다. 이런 사기극의 주연은 삼성이고, 조연은 사법부와 문재인 정부다.
월간 정치신문 <노동자투쟁> 6호 2면(2020년 5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