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왜 출마했을까요? 여성노동자들과 남성노동자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말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노동자, 정년퇴직자, 청년들이 거주하느라 고생하고, 먹고 사느라 고생합니다. 다른 편에선, 최고 부자들이 우주여행에 수십억 원을 쓰고 있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여성과 남성들은 자동차 휘발유를 가득 채울지 아니면 난방을 할지 선택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착취, 가난과 실업은 물론이고 기후 위기도 있고, 전쟁도 터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우크라이나에서이지만, 아마 내일이면 이곳에서 전쟁이 벌어질지도 모릅니다.
세계가 이렇게 굴러가게 놔둬선 안 됩니다. 실질적 지배자들이 자기 맘대로 세상을 굴리게 하면 안 됩니다. 우리를 재앙에 빠뜨리려는 자본가들과 정치 관료들의 질서를 반대해야 합니다.
제 강령은 투쟁의 강령입니다. 제가 출마한 것은 모든 노동자가 자기 계급의 이익을 방어하기 위해 뭉치자고 호소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우리의 출신이 어디든, 우리의 피부색, 종교, 지위가 어떻든 일하는 사람들에 속할 때는 우리가 해야 할 공동의 투쟁이 있습니다. 임금을 올리기 위해 이윤을 빼앗고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주식배당금을 빼앗으며 정년퇴직자들에게 연금을 주기 위해 갑부들의 부를 빼앗으면서 사회가 여성노동자들과 남성노동자들의 필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투쟁해야 합니다. 사회가 굴러가게 하는 건 우리들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프랑스 혁명적노동자조직 LO 홈페이지
번역: 노동자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