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가을 마르크스 톡톡
지속되는 경제위기와 청년실업, 심각한 무역전쟁과 3차 대전의 위험, 해마다 뜨거워지는 지구와 여러 기후재난, 온갖 차별을 보면, 자본주의 사회 안에선 인류의 미래를 찾기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자본주의 사회를 누가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요? 폴란드의 연대노조, 칠레의 코르돈, 이란의 쇼라 등 세계 곳곳에서 노동자들은 세상을 바꿀 잠재력을 보여줬습니다. 이런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으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인류의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든 분과 함께 토론하고 싶습니다.
1. 8.15 해방 직후 남한 노동자들의 투쟁 [9월 12일(금)]
2. 선거로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칠레 아옌데, 그리스 시리자 등) [9월 19일(금)]
3. <칠레 전투> 3부 영화토론 [9월 26일(금)]
4. 1979년 이란 혁명 [10월 10일(금)]
5. 1980-81년 폴란드 연대노조 운동 [10월 24일(금)]
6. 1987년 6월 항쟁과 노동자대투쟁 [10월 31일(금)]
7. 1989년 천안문 항쟁과 중국 노동자계급 [11월 7일(금)]
8. 노동자 계급과 혁명적 지식인 [11월 21일(금)]
9. 오늘날 트로츠키주의의 타당성 [11월 28일(금)]
● 일시: 9월 12일(금)부터 거의 매주 금요일 7-9시
● 장소: 용산(온라인 참여도 가능)
● 방식: 20-30분 발제 후 90분 정도 토론
● 주최: 노동자투쟁(서울)
● 참가신청: https://url.kr/negee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