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공장들: 코로나19의 주요 집단 발병지
코로나 2차 대유행이 일리노이 주를 강타하는 동안, 주지사 프리츠커는 일리노이 공장들이 코로나19의 최대 집단 발병지라고 발표했다.
7월 1일 이후, 주 정부의 접촉 추적자들은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이상인 경우가 공장에서만 최소 52건에 이른다는 걸 확인했다. 이는 식당, 술집, 교회, 대학, 심지어 교도소를 포함한 다른 어떤 장소보다도 훨씬 더 높은 수치다.
그러나 주 정부가 공장에 실질적인 안전 예방 대책을 마련하라고 명령하려는 시도를 했는가? 마스크 쓰기나 사회적 거리두기, 정기적인 검사나 기타 다른 조치를 강제했는가? 당연히 아니다.
주 정부는 술집이나 식당을 폐쇄할 수도 있다. 학교도 닫을 수 있다. 그렇다면 자본가계급이 이윤의 대부분을 만드는 핵심 장소도 건드릴 수 있을까? 이 사회는 못 한다!
출처: 미국 혁명적노동자조직 스파크 신문, 2020년 11월 9일
<노동자투쟁> 온라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