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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계급의 해방은 노동자계급 스스로 쟁취해야 한다"
- 칼 마르크스
국제
 

실제 사람들, 실제 삶 그리고 낙태


  • 2025-02-23
  • 351 회

뉴스 매체들은 낙태가 이 나라를 분열시키는 문제라고 계속 말한다. 그러나 사실, 모든 여론 조사에서 대다수의 사람들은 낙태가 어떤 형태로든 합법적으로 유지되는 것에 찬성한다.


모든 낙태를 불법화해야 한다고 믿는 사람들은 미국 인구의 10-14%로 매우 소수다. 이는 수십 년에 걸친 여러 여론 조사에서 나타난 것이다. 이를 다르게 보면, 인구의 86~90%는 낙태의 범죄화가 문제라는 것을 알고 있다.


낙태가 일어나는 실제 삶의 상황들은 복잡하다. 낙태가 필요한 어떤 상황들은 가슴이 아프다. 사람들은 대부분 그것을 이해한다. 낙태를 완전히 금지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소수일 뿐이다.


두 주요 정당은 그들의 유권자들이 투표소에 적극 나오게 하려고 낙태권 쟁점을 이용하고 있다. 실제로는 합의의 여지가 많은데도, 정치적 이익을 위해 논란을 의도적으로 증폭시키고 있는 것이다.


출처: 미국 혁명적노동자조직 스파크의 신문, 2022년 8월 1일

<노동자투쟁>(서울) 온라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