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 LA 메트로 현장신문에서 발췌
2018년에서 2022년 사이에 버스 기사에 대한 폭행은 두 배로 늘었다. 메트로 자체의 통계에 따르면, 버스 기사 폭행은 2018년에 80건 있었고, 2022년에는 158건이 있었다. 의심할 여지 없이, 올해는 훨씬 더 심각하다.
어느 노숙자는 18번 버스 기사가 그에게 버스가 만석이고 바로 뒤에 버스가 또 온다고 말한 직후 버스 기사에게 병을 던졌다. 그러나 그 버스 기사가 문을 닫기 시작하자, 그 노숙자는 병을 던져 버스 기사의 얼굴을 가격했다.
집값이 폭등하면서, 점점 더 많은 사람이 거리로 내몰렸다. 그리고 집 없이 거리에서 사는 건 누구든 미치고 화나게 만들 수 있다. 그들은 메트로 노동자를 시작으로 그들 가까이에 있는 누구든 공격대상으로 삼는다.
부동산 투기꾼들과 땅주인, 은행가들은 이런 문제를 신경 쓰지 않는다. 그들은 아무리 많은 사람의 삶이 파괴될지라도 집값을 계속 올려 돈을 벌고 있다.
출처: 미국 혁명적노동자조직 스파크의 신문 2023년 8월 21일
노동자투쟁(서울) 온라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