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 행신 KTX 정비기지 현장신문 <노동자투쟁> 130호 만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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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도적 찬성은 지금이 기회란 뜻
철도노조 쟁의행위 찬성률이 82.79%로 매우 높게 나왔다. 재적 조합원 21,704명 가운데 19,844명이 투표에 참석해(투표율 91.4%) 17,428명이 찬성했다(재적 대비 찬성률 75.69%). 체불 성과급(올해 16% + 작년 12%)을 받아낼 뿐만 아니라 성과급 기준을 정상화하고, 해마다 2명이 죽는 ‘죽음의 철도’를 안전인력 충원 등으로 바꾸고, 고속철을 통합시킬 절호의 기회가 지금이라고 많은 노동자가 느끼고 있다. 투표에서 보여준 강한 의지로 거대한 단결투쟁을 일굴 수 있다면, 철도노동자들은 많은 걸 쟁취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