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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계급의 해방은 노동자계급 스스로 쟁취해야 한다"
- 칼 마르크스
행신 만평
 

고양차량 34호 만평


  • 2025-07-23
  • 47 회

 

코레일은 차별 백화점?

정규직 대비 80%의 임금 지급을 2018년 노사전문가협의체에서 약속했지만, 코레일 사측은 5년째 나 몰라라 하고 있다. 이동권을 차별받아, 여러 네트웍스 직원이 240만 원 급여 중 교통비로 56만 원(총 급여의 22~23%)이나 내야 한다. 이런 차별도 서러운데, 116120명을 범죄자 취급하며 철도경찰에 출석하라고까지 했다. 인원도 부족해 KTX 승무원들은 4일 일하고 2일 쉬는 6일 주기 패턴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고양차량 기지에선 야간 환경노동자 120명이 휴일이 하나도 없이 야비야비로 일하고 있다. 7, 철도공사 자회사지부들이 기자회견에서 요구한 대로 차별을 하루 빨리 철폐해야 한다!

 

(행신 KTX 정비기지 현장신문 <노동자투쟁> 78, 2023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