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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계급의 해방은 노동자계급 스스로 쟁취해야 한다"
- 칼 마르크스
행신 만평
 

고양차량 128호 만평


  • 2025-11-02
  • 10 회


철도 행신 KTX 정비기지 현장신문 <노동자투쟁> 128호 만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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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속 지키지 않는 이재명 정부


지난해 12월 철도노조 파업 당시, 이재명은 파업 중단을 요구하며 성과급 정상화, 고속철 통합을 약속했다. 대선 때 다시 고속철 통합으로 국민편의를 확대하고 안전성을 강화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나 집권 130일이 지난 지금, 약속 이행 의지를 찾아볼 수 없다. 10월 16일 전국의 철도노동자들이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약속을 지키라’고 외쳤지만, 예산, 임금, 인력 등 노동조건의 결정권을 틀어쥔 이재명 정부는 들은 척만 할 뿐이다. 우리 노동의 가치를 지키고, 정부에 책임을 물을 힘은 철도노동자 손에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