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 행신 현장신문 <노동자투쟁> 149호 만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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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끓는 가마솥에 찬물 한 방울
폭염 때의 검수고는 찜통, 가마솥, 온실, 사우나 등 뭐로 불러도 맞을 만큼 무덥다. KTX가 계속 들어오는 밤은 낮보다 더 뜨겁다. 이런 검수고에서 수백 명의 정규직, 비정규직 노동자가 땀을 비 오듯 흘리면서까지 일하기에 KTX가 깨끗해지고 안전하게 달릴 수 있다. 하계대수송으로 임시열차까지 늘어나 노동자들의 노고는 더 커진다. 그런데 코레일이든 테크든 사측이 내놓는 폭염 대책은 말뿐이거나, 노동자들의 요구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