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 구로 현장신문 <노동자투쟁> 125호 만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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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노동자들, 화났다!
운전지부 성명서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글마다, 문장마다 분노가 담겨 있다. “심지어 여승무원들은 인력부족 상황에 눈치 보며 임신마저 숨기고 차를 탄다”(부산기관차), “대책이 미뤄지는 하루하루는 누군가의 추가근무가 되고, 포기한 휴일이 되고, 회복하지 못한 피로가 된다.”(안산승무), “운전업무의 비정규직화는 곧 고용 불안과 철도 안전의 붕괴로 이어진다.”(청량리전동승무), “결의대회이든, 준법투쟁이든, 총파업이든, 그 무엇이든 우리는 우리의 일터를 바꾸기 위해 감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구로승무) 이런 분노를 시간외 근무 거부, 29일 집회, 더 강력한 투쟁으로 잘 조직한다면, 오만한 사측도 꼬리를 내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