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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계급의 해방은 노동자계급 스스로 쟁취해야 한다"
- 칼 마르크스
구로 만평
 

구로 만평 123호


  • 2026-10-07
  • 2 회

구로 만평 123호.png

 

 

철도 구로 현장신문 <노동자투쟁> 123호 만평입니다.

(아래는 관련 기사)


■ 휴식공간을 찾아서


기관사들의 휴식공간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 쉴 방이 부족해 동기들과 연락해 한 방을 함께 쓰기도 하지만, 공간이 좁아 제대로 눕기조차 어렵다. 어떤 때는 마땅히 쉴 곳이 없어 카페를 찾아가기도 한다. 기관사는 로봇이 아니다. 충분히 쉬어야 집중해서 운전할 수 있고, 그래야 안전도 지킬 수 있다. 인력을 늘릴 때는 그만큼의 휴식공간도 함께 마련해야 하는데, 사측은 이를 제대로 준비하지 않았다. KTX를 비롯한 철도기술은 빠르게 발전하는데, 정작 노동자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환경은 제자리다. 휴식공간 부족 문제, 언제까지 방치할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