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구로 현장신문 <노동자투쟁> 43호 만평입니다.
(아래는 관련 기사)
■ 철도민영화 이어달리기, 멈춰라!
9월 1일부터 국토부가 SR을 창원, 포항, 여수로도 보내겠다고 한다. 이는 단지 지역 주민 숙원 해결이 아니다. 철도 분할 민영화 수순이다. 10년 전 박근혜가 철도 분할 민영화를 위해 SR을 설립했는데 그 SR을 윤석열이 지금 키우고 있다. 민영화에 혈안인 자들은 제2, 제3의 SR을 만들고, 철도를 직종별로 갈가리 쪼개 민간기업에 넘길 꿈을 꾸고 있다. 분할 민영화 행보는 한번 이뤄지면 되돌리기 어렵다. 분할 민영화에 맞서려는 철도노동자 투쟁은 너무나도 정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