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구로 현장신문 <노동자투쟁> 41호 만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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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선은 철사경이 했다
자갈더미 위에 올라갔을 뿐이다. 자력으로 복구되었다. 어디에도 탈선으로 볼 근거가 없다. 본사에서도 탈선이 아니라고 했다. 그런데 왜 철사경이 나서서 근거도 없이 형사고발을 하나. 탈선은 철사경이 했다. 처벌만능주의로 오히려 철도안전을 위협하는 건 철사경이다. 죄 없는 기관사를 범죄자 만드는 게 진짜 탈선이다. 철사경은 자가회복이 불가능해 보인다. 자폭도 불가능할 테니 우리가 철사경 해체 투쟁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