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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계급의 해방은 노동자계급 스스로 쟁취해야 한다"
- 칼 마르크스
구로 만평
 

구로 만평 33호


  • 2025-08-07
  • 129 회

철도 구로 현장신문 <노동자투쟁> 33호 만평입니다.

(아래는 관련 기사)


■ 모두를 위한 투쟁

연·병가 통제 등에 맞서 구로승무지부가 투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두 달가량 선전전을 이어왔고, 영등포에서도 대시민 선전전을 시작했다. 기자회견, 집중선전전, 집회도 계획하고 있고, 사복투쟁과 안전운행투쟁을 할 수도 있다. 아프다고 하면 일단 나와 보라고 하고, 나가면 출무 찍게 하고 운전시킨 게 벌써 몇 년째다. 거기다 병가 사용을 이유로 진급역전까지 발생했으니, 아파도 병가를 자유롭게 쓰기 어렵다. 아프면 쉴 권리 등을 보장받기 위한 이 투쟁은 모두를 위한 투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