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구로 현장신문 <노동자투쟁> 20호 만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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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 진급 갖고 장난질
진급 역전이 발생했다. 근무평정에 따른 임용후보자 순위가 나왔는데, 선임자 몇몇이 후임자보다 등수가 낮다. 부소장 면담도 했지만 타당한 이유는 한마디도 못 들었다. 지금까지 6급에서 5급으로 입사 순으로 진급했는데, 이젠 후임자한테까지 뒤처질까 봐 사측 눈치를 봐야할 지경이다. 기관사들을 무한 경쟁시키면서 진급을 인질로 순한 양으로 만들 속셈인가.